[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한선)는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IT스퀘어 통합뉴스센터에서 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과 내빈을 포함한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술제 ‘사계제’를 진행했다.

‘사계제’는 사계절 내내 학우들과 함께하며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학술 성과 공유, 졸업생 초청 토크콘서트 ‘미래에서 보내는 편지’, 교과, 비교과 부문 우수자 시상식, 학생회 이취임식 등 다채롭고 유용한 내용이 펼쳐졌다.

이날 ‘미래에서 보내는 편지’에서는 김동수 기자(KBC), 김진아 기자(광주일보) 등이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교류했고, 직업의 장·단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진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최초로 교과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대외활동 우수학생 뿐만 아닌 전공 수업 우수자를 칭찬해 학생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교과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하경 학생(4학년)은 “학업에 매진했던 자신이 자랑스럽고, 생각지도 못하게 수상해 얼떨떨 하면서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남주성 학생회장(3학년)은 “1년간 학생들이 면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고, 그 결과가 눈으로 보일만큼 우수해 자랑스럽다”라며 학과 발전에 대한 기쁨을 표시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